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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오늘은 그래도

나름 사회성이 연관된 단어에

재치를 접목시켜 봤습니다 ~ ㅎㅎ


졸업을 앞둔 저도

조만간 니트족..? ㅠㅠ..


  니트족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 본 사진은 Knit 관련 사진입니다.

(NEET 아닙니다... ㅋㅋㅋ)

  위에서 아재님이 말했듯이 ~


  니트족은 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에서 머릿글자만 딴 줄임말 입니다.


  보통 만 18세 ~ 만 39세 정도의 연령층 중에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서 일도 하지 않고, 그럼에도 일자리 교육까지 관심이 없는

  어떻게 보면 그저 맘 편히 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생겨난 원인으로는

  고용 시장의 악화, 사회 불안, 실업률 증가, 일자리 여건 및 처우의 열악 등이 꼽힙니다.


  당연히 정부차원에서는 사회가 원활히 돌아가기 위해서

  이런 병폐를 없애고 고용의 '허리'를 담당하는 젊은 층에게 근로 의욕을 북돋아줘야 하는

  시급한 과제가 되겠죠?


 

  캥거루족 Kangaroo child & 부메랑족 boomerang child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캥거루족 Kangaroo child & 부메랑족 Boomerang child

  도 있습니다.


  

     


  캥거루 같은 경우, 아래 주머니에 새끼 캥거루를 품고 키우는 걸 연상하면 이해가 쉬워요.

  다 큰 아이인데도 저 주머니를 빠져나가지 않고,

  즉 독립을 하지 않고 부모 아래서 지내는 사람들, 갓 졸업한 대학생들을 캥거루 족이라고 합니다.


  


  부메랑 역시, 그 원리를 생각하면 쉽게 개념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부메랑은 한 번 던지면 반대로 다시 돌아오는 속성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교육 혹은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 집을 나섰다, 졸업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그런 현상에 놓인 아이들을 빗대어 '부메랑족' 이라고 해요.


  이런 단어들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게 아닌, 외국에서 이미 쓰인 언어를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차용해서 쓰이고 있다고 이해해야 해요.


  이미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청년 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위와 같은 현상들이 발생했고

  그들을 일컫는 말들이 생겨났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현상들이 빚어짐에 따라

  우리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이죠.


  아래는

  외국 단어사전 사이트 "www.merriam-webster.com"에 나와있는 정의 입니다.


  부메랑족은 젊은 성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그 혹은 그녀의 부모 집으로 다시 돌아와 지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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