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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가거나 ~ 

원숭이를 보거나 ~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

노래를 부르거나~


할.때.



도대체 왜 !?



  멜라닌 색소 부족 Lack of melanin pigment




  첫 번째 설

  '멜라닌 색소 부족'


  사진에서 보다시피 멜라닌 색소는 우리 피부의 한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흑갈색 색소로서 일정량 이상의 자외선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자외선 침투를 차단한다.

체온을 유지해주며 멜라닌의 양에 의해 피부색이 결정된다.

- 두산백과


  위와 같이 정의된다.


  즉, 이런 멜라닌 색소의 부족으로 원숭이의 엉덩이 부분이 빨갛다는 겁니다.(얼굴 포함)

  사람 역시 흑인의 경우 멜라닌 색소가 풍부하고, 백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적다고 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의 경우에도 피부에 붉은 빛을 띄는데, 이 역시 같은 이유입니다.


  다만,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가 모두 붉은 엉덩이를 지니지는 않는데요.

  오랑우탄, 침팬지는 일반적으로 갈색이거나 털에 덮혀 있습니다.


      

* 혹자는 유독 일본 엉덩이만 빨갛다는 걸 이유로

"일본 애들이 하도 변태적이어서 일본 원숭이 엉덩이를 때려서 그렇다!"

고도 하는데, 웃고 넘깁시다.. 

ㅎㅎ... ^^;;


  발정기  發情期  estrus


  두 번째 설

  "발정기"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발정기란 "암컷이 발정주기 중에 수컷을 허용하는 시기"라고 하네요.


  특히 이 이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일기 시작하는데요. 

  아무래도 수컷에게 번식의 시기, 난소에 성숙한 난포가 존재하고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서

  그런 자연적인? 반응이 나타난다고 합디다.


  위에 열거된 영장류들 역시! 이 시기만 되면



  예외없이 엉덩이 혹은 성기 주변부가 붉게 부푼다고 하네요.


  비록 영장류에 속하지는 않지만, 사람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유독 여성의 가임기가 가까워올수록 입술이 붉어지고 것 역시

  이와 같은 자연적인 호르몬 변화에 기인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흥미로운 연구 사례로는, 

  동일한 여성의 사진 2개를 남성들에게 보여주고, "어느 쪽이 더 예쁘거나 매력적으로 느껴지냐?"

  고 물었더니, 대부분의 남성들이 가임기에 가까운 여성에게 보다 많은 선호를 표했다고 하네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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