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트, 덕수궁 돌담길 "우리도 이 길 걸었으니, 헤어지는 걸까?" 데이트를 하러 이곳저곳 뻔질나게 돌아다니다 보면꼭, 한 번 쯤은 걷게 되는 길. 덕수궁 돌담길. 예전부터 이 길을 걷는 연인들은 헤어지기 마련이라는 말.다들 들어보셨죠? 허나, 그 이유까지 알고 계신 분은 몇 명이나 될런지... 아는 척! know-it-all 전해져 내려오는 설은 총 2가지 1. 덕수궁 돌담길 북쪽에 가정법원이 위치해 있었다는 사실 현재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다 보면 북쪽에 위치한 대법원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옆의 서울 시립 미술관까지. 허나 과거엔 서울 시립 미술관이 있던 자리가 가정법원이 있던 자리였단 것. 따라서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기 위해 가정법원을 방문해야 했던 연인들이 유독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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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3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