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있단 이유 하나만으로도 삼포세대를 택할 것이다?
2016년 경향신문에서 '부들부들 청년'이란 제목으로 기획 기사를 연재하기 시작했어.제목에 걸맞게 내용에는 분노로, 슬픔으로 그리고 불행으로 떨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가 주(主)를 이루지.헬조선, 금수저란 말은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폭풍공감을 얻어 이미 대다수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가 됐고삼포세대와 88세대란 말은 귀로 더이상 듣고싶지 않을 정도로 지겨울 지경이 됐잖아?나도 대한민국의 청년 중 하나인데, 기사를 하나하나 훑으며 공감할 수밖에. 더러는 지나치게 과한 내용으로 반감이 들었지만 그것도 일부에 불과해 참아줄 만 했어. 그런데 문제는 연재 기사 중 김연수의 말을 언급한 기사.제목 : "분노하라, 행동하라" "징징대지 마라, 도전하라"... 언론도 두 얼굴소설가 김연수씨는 중앙일보 1월 10..
My article/Article ( Kor )
2016. 2. 13.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