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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기르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


그.런.데.




  차가워서 !? 


  첫 번째 설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몸 전체가 털로 뒤덮혀 있는데요. 발만 제외하고 말이죠.

  그래서 눈이 오면 그렇게 뛴다고 하네요.

  추.워.서.


  그런데,

  같은 개과 포유류에 썰매견도 있는데 왜 유독 우리 반려견만 추워하는 걸까요?

  

  100% 맞는 지에 관해서는

  좀 의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색맹? 색약? 이라서 신나서!


  두 번째 설입니다.

  만약 이 때문에 좋아서 뛰는 거라면 조금 안타깝기도 한데요


  우선 사실부터 바로 잡고 갑시다.


  과연 개는 색맹일까요? 색약일까요?

  * 색맹 : 망막의 시세포에 이상이 있어, 색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함 (흑백)

    색약 : 색맹보다 덜 심각하며, 적녹청 구분이 가능하나 불완전합니다. (적녹청)


  좀 더 구체적으로 색맹과 색약을 구분하자면,

  색맹의 경우, 적녹청 원뿔세포 중 두 가지만 가지고 있으며

  색약의 경우, 적녹청 원뿔세포 세 가지를 모두 지니지만 한 원뿔세포의 기능이 온전히 못하다고 하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개.는.

  색약입니다.


  적녹청 세 색상 중 두 색상만 구분을 하고요. 물론 흑백도 됩니다.


  즉, 눈이 하얗게 뒤덮이는 세상 모습이 신기하고 재밌어서 펄쩍 펄쩍 뛴다고 볼 수 있어요.

  특히나 처음 눈을 접했을 때는요! 저희가 어릴 때 눈을 처음 봤을 때처럼.


  허나 이도 시간이 지나면 그저 그런 광경입니다.

  썰매견들이 눈 온다고 미쳐 날뛰지 않는 것처럼요.


눈이 오디 말디.. 걍 자네요.. ㅋㅋ..


  포식자이기 때문에 !? 


  끝으로 마지막 하나는 구글링을 하다 발견한 건데,

  눈이 오는 것으로 인해 혜택을 받는 동물일 경우

  눈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특히 곰, 바다표범

  쥐, 들쥐 같은 것들도 눈 아래로 숨을 수 있어서 눈을 좋아한다고 해요.

  강아지, 개 역시 눈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반면에 매, 독수리 같은 경우

  눈이 오면 사냥에 불리해지고 굶어야 할 확률이 높아지기에

  반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상 !


know-i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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