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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포모어 징크스 Sophomore jinx 


  소포모어 징크스, 영어로는 Sophomore jinx

  또 다른 말로는 '2년차 징크스' 라고 합니다.


  영어 좀 하시는 분들은 이미 눈치챘겠지만

  Sophomore는 2학년을 의미합니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여기에 '불길한 징조, 재수없는 일'을 뜻하는 Jinx가 붙어

  생겨난 단어죠.


  흔히 영화나 예술 분야에서는 오리지널 작품이 매우 성공적이었던 반면 후속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거나

  할 때 자주 쓰는 어휘입니다.


  


두산의 새 주축들, 2년차 징크스 피하는 법 : 스포츠동아

지난해 두산 우승의 일등공신은 공백을 훌륭히 메워준 대체선수들이었다. 김현수(29·볼티모어)가 떠난 자리는 두산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 그러나 ‘화수분 야구’로 명성을 떨쳐온 두산답게 ‘리스크 관리’는 훌륭했다. 두산을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건 김재환(29), 오재일(31), 박건우(27) 등 훌륭한 대체선수들이었다. 3명 모두 지난해 비로소 팀의 주축으로 자리했다. 김재환은 37홈런을 떠뜨리며 성공적으로 김현수가 떠난 좌익수 자리를 채워줬다. 외야수로 변신해 데뷔 9년차 시즌에 뒤늦게 기량이 만개했다. 오재일도 27홈런을 때려내며, 전 소속팀부터 10년 넘게 받아온 거포로서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줬다. 20홈런의 박건우는 국가대표 외야수로 발탁되는 등 공수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들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 흔히 풀타임 2년차 시즌을 맞는 선수들도 신인들처럼 소포모어 징크스, 즉 2년차 징크스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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