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웹 브라우저 시장까지 도전합니다. 세계 IT 기업만 진출할 거라 예상했는데, 이렇게까지 네이버가치고 나올 줄이야... 아무튼, 공룡 기업을 넘어서이제IT 시장을 누비는 고래 '웨일'이 되려는 네이버입니다. 옴니태스킹 Omni - Tasking 이번에 출시된 '웨일'에서 강조하고 있는 건 세 가지 입니다. 옴니태스킹, 파파고 그리고 엑티브X 플러그인 호환모드 지원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있지만, 느려서 외면을 받고 있는 현실...) 파파고에 대한 설명, 어원, 풀이는 "파파고 뭥미?"를 검색하시거나 http://jinoochinoo.tistory.com/62 이리로 가시면 제가 업로드한 자료가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인 옴니태스킹은 뭘까요? 사진에 나와 있듯이, 라틴어 전두사입니다...
정의 글로벌 기업 네이버(주)에서 내놓은 번역 애플리케이션. 파파고. PAPAGO 이름이 왜 하필 '파파고' 인지에 관해서는 왈가왈부 말이 많지만, (일각에서는 두음 두 글자가 같고, 자음 발음 상 유사하다는 이유로 '카카오'를 견제하기 위한 작명이다, 란 말도 하는데) 일리가 없진 않지만, 사실은 에스페란토어로 앵무새가 '파파고'라는 것. *에스페란토어는 라자로 루드비코 자멘호프, 라는 폴란드 안과 의사가 창안한 언어로 국제 공용어로 등록돼 있다. 어느 한 민족만의 언어가 아닌,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언어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따듯한 언어. 과연 파파고가 에스페란토어 탄생 목적만큼 통번역을 통해 다국적 사람들 간 따듯한 유대관계를 맺게 해줄지 기대 반, 걱정 반후라이드 반, 양념 반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