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두고 정치 얘기들 많이 하고 계시죠?그런데 언제부터야당 혹은 진보 진영을 좌 左여당 혹은 보수 진영을 우 右 이렇게 방향으로 나누기 시작했는지 아시나요? 프랑스 대혁명 French revolution 1789년 프랑스 시민혁명이 한창일 때였습니다. 당시 사회를 변화시키보다는 안전과 기초 제반 시설 확충에 힘써야 한다는 온건파 진영이 프랑스 의회 오른편에 있었고,기존의 낡은 사고방식 및 정치 체계를 무너뜨리고 사회 변혁 및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급진파 진영이 왼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온건파, 보수파를 우 右급진파, 진보파를 좌 左방향으로 나누어 구분하기 시작했습니다.
독일 새 대통령에 슈타인마이어가 당선됐습니다.멋지게 손 흔들고 계신 저 분입니다. 지금 살짝 의아하신 분들 계실 겁니다. "그럼... 그그 독일하면 유명한(맥주 말고... ㅋㅋ) 메르켈은?"하면서 말이죠. 대통령직, 총리직 분리 우선 독일의 정치 체제는 우리와 다르다는 것부터 인식해야 합니다. 바로 총리직과 대통령직이 극명히 나뉘어져 있다는 것. 독일 정치는 연방 공화제를, 정부는 내각 책임제를 택하고 있어 국가 원수는 대통령이지만실질적인 정치는 총리에 의해 이루어진다.- 어린이백과 현재 독일은 내각 책임제 국가로, 총리가 실질적인 권한을 쥐고 있습니다. (저희 나라는 최순실이 쥐고 있었나요...? ㅋㅋ) 물론 대통령도 권한이 있지만 외교 정도를 관할하는 거에 그칩니다. 이유는 바로 세계 2차대전 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