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해킹 사건으로 35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불러일으킨 가상화폐 리플코인 거래소 ‘리플포유’의 안하무인격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피해자 40여 명이 관할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는 상황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최근 해당 업체가 IBK투자증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 IBK투자증권이 해킹 이력이 있는 거래소 업체에 투자길을 열어줬다는 비판도 나오는 실정이다. 15일 리플코인 해킹 피해자모임 ‘리플피해자들의연대모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6일 가상화폐 거래소 리플포유(구 ‘EXRP 거래소’)에서 대규모 해킹사건이 발발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피해자들이 거래소 측으로부터 별다른 해결책과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올해 4월 유사한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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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