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 한국의 고궁에서 볼 수 있는특징 중 하나인 금천교 임금이 거주하는 공간인 정전과 궁궐 대문 사이에 흐르는 강을금천 禁川 이라고 하고, 그곳을 지나는 다리를 금천교 禁川橋 라고 합니다.* 경복궁은 영제교, 창경궁은 옥천교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 그런데, "왜 이런 물줄기를 흐르게 했고,다리를 놓았을까요? 단지 멋있어 보이려고?" 풍수지리 배산임수를 지키기 위함 첫 번째 설은 배산임수를 지키기 위해서 물줄기를 인위적으로 냈다는 것.배산임수란 한자어를 풀이하면, 등 배 背 뫼 산 山 내려다볼 임 臨 물 水 다시 말해 "산을 등지고 물을 내려다 본다."란 뜻이 됩니다. 이미 경복궁 앞을 지나는 청계천이 있지만, 그럼에도 풍수지리를 중요시 했던 당대의 시대적 분위기를 무시할 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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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1. 09:18